'미국식 임상실습과정'이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 (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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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수목 에듀가 왜 필리핀, 특히 UPHSD(University of Perpetual Help System DALTA)와 함께 '미국식 임상실습과정'을 개설했는지에 대해 깊이 있게 살펴보려 합니다.
역사적 배경: 미국과 필리핀의 깊은 인연
필리핀은 1898년부터 1946년까지 미국의 식민 통치를 받았습니다. 이 기간 동안 필리핀의 교육 시스템, 특히 의료 분야는 미국의 영향을 크게 받았죠.
현재까지도 필리핀의 의료 교육은 미국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UPHSD의 물리치료 교육과정이 미국의 최신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할 수 있는 근본적인 이유입니다.
2. 언어적 이점: 영어 공용어 국가
필리핀은 아시아에서 몇 안 되는 영어 공용어 국가 중 하나입니다. 2021년 EF English Proficiency Index에 따르면, 필리핀은 아시아에서 2위, 전 세계에서 18위의 영어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UPHSD에서 모든 수업이 영어로 진행된다는 점은 의학 영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는 NPTE(National Physical Therapy Examination) 준비에 큰 도움이 됩니다.
3. 미국 기준에 충실한 교육 시스템
UPHSD의 물리치료 교육과정은 미국 CAPTE(Commission on Accreditation in Physical Therapy Education)의 기준을 철저히 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CWT6(Clinical Work Tasks)에서 요구하는 16주 16학점의 임상실습 기준을 정확히 충족시키고 있어요. 이는 실제 미국 물리치료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능력을 기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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