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가 무서워도, 시작은 해야지" 인턴 2기와 영어교수님의 첫 만남
sumokedu
2025-06-0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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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환자와 대화해야 한다는 상상만으로도 식은땀이 나시나요?
▶ 영어 때문에 망설이고 있는 당신의 진짜 마음은 이럴 겁니다.
"영어... 정말 괜찮을까?"
이 사진들을 보는 순간, 당신이 가장 먼저 느꼈을 감정이 바로 이거죠.
'저 사람들도 영어 때문에 떨고 있구나'
'나만 영어가 부족한 게 아니었어'
'그런데 정말 저렇게 해서 늘까?'
'원어민 교수님 앞에서 나도 저렇게 앉아있을 수 있을까?'
맞죠? 당신이 필리핀 인턴십을 망설이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영어 실력"이니까요. 공인 영어 점수가 없거나 TOEIC 점수는 있어도 실제 회화는 자신 없고, 특히 의료진과 환자 앞에서 영어로 소통해야 한다는 부담감.
"쑥스러워하는 저 모습이 바로 나야"
기숙사에 막 도착한 2기들의 표정을 보세요. 짐을 들고 서 있는 모습에서 느껴지는 어색함과 긴장감.
그리고 영어교수님과의 첫 만남에서 원형으로 앉아서 자기소개를 하는 모습. 모든 사람의 표정에서 읽히는 것은 "떨리지만 열심히 해보겠다"라는 의지예요.
저 쑥스러워하면서도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 바로 몇 달 후 당신의 모습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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