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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물리치료계의 위기와 새로운 기회의 모색

    sumokedu
    2025-04-24 10:01 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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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5~10만 원이 될 도수치료, 환자는 받지 않고 치료사는

    설자리를 잃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수목 에듀 교육연구소입니다.

    "95% 자부담", "급여 치료와 혼합진료 금지", "실손보험 보장 제외"...

    서울특별시 물리치료사회가 공개한 충격적인 의료 개혁안 소식에 많은 물리치료사들이 불안감을 느끼고 계실 겁니다. 4,000명이 넘는 신규 물리치료사가 매년 배출되는 현실에서, 이번 개혁은 단순한 정책 변화가 아닌 우리의 직업 존속에 관한 문제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의료개혁, 물리치료계의 위기

    정부의 2차 의료개혁으로 물리치료 분야에 중대한 변화가 예고되었습니다. 의료개혁 위원회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도수치료와 체외충격파치료가 관리 급여로 지정되고 환자 자부담률이 최대 95%로 설정될 예정입니다. 이는 치료비 부담 증가로 인해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심각하게 제한하고,

    특히 정형계 물리치료사들의 생계에 직접적인 타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개혁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 도수치료와 체외충격파치료가 관리 급여로 지정되어 환자 부담이 약 5~10만 원으로 증가

    • 열전기 치료 등 통증 관련 급여 치료와의 혼합진료 금지

    • 1~3세대 실손의료보험에서 도수치료를 보장 범위에서 제외 계획

    • 3월 중 공표 예정이며, 대부분의 내용이 이미 확정된 상태

    물리치료사, 그리고 환자들의 미래는?

    이러한 변화는 정형계 물리치료사뿐만 아니라 모든 물리치료 분야에 연쇄적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중추신경계 손상 환자,

    암 환자, 림프계통 손상 환자, 안면 마비 환자 등 도수치료가 필요한 모든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이 제한됩니다.

    매년 4,000~5,000명의 물리치료사가 배출되는 현실에서 이러한 정책 변화는 이미 포화상태인 국내 물리치료 시장에 심각한 타격을 줄 것이 분명합니다.

    "이대로 가다간 어떻게 될까?", "내 커리어는 어떻게 발전시켜야 할까?"라는 물음이 자연스럽게 떠오릅니다.

    새로운 시선, 새로운 기회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우리의 전문성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길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시야를 넓혀 글로벌 물리치료 시장으로 눈을 돌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해외 선진국들은 물리치료사의 전문성을 높이 평가하며, 자율성과 처우 면에서도 한국과는 다른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호주, 캐나다, 미국, 뉴질랜드 등에서는 물리치료사의 역할과 권한이 보다 확대되어 있으며, 전문가로서 인정받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필리핀 인턴십 프로그램은 글로벌 물리치료사로 첫발을 내딛는 좋은 발판이 될 수 있습니다. FEU-NRMF와 같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기관에서의 경험은 해외 취업과 면허 취득을 위한 소중한 자산이 됩니다. 실제 임상 경험과 국제 표준 치료 프로토콜을 배우며, 영어 의사소통 능력까지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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