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도 할 수 있어!" - 해외 물리치료사를 꿈꾸는 당신의 위험한 착각
sumokedu
2025-04-1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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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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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혼자서 모든 걸 해결하려는 이유
꿈꾸던 호주, 미국, 캐나다에서의 물리치료사 생활. 지금 이 순간에도 자격 요건을 확인하고,
영어 시험 준비하며, 해외 면허 취득을 위해 혼자 고군분투하고 계시나요?
"나는 최소 실습시간 요건을
갖추고 있어!"
"아이엘츠만 준비하면 충분해!"
"면허 시험만 합격하면 바로
해외로 갈 수 있어!"
이런 생각들이 머릿속을 맴돌고 있다면, 우리의 본능적인 '독립성 착각'에 빠져있는지도 모릅니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하고,
미래의 어려움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심리학자들은 이를 '계획 오류(planning fallacy)'라고 부릅니다.
특히 한국 물리치료사들은 높은 학구열과 독립적인 성취 욕구로 인해 "혼자서도 충분히 해낼 수 있다"
라는 자신감에 넘치곤 합니다. 하지만 글로벌 물리치료사 여정에서 이런 생각이 가장 위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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