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

매일 밤, 도서관에서 마주하는 풍경입니다.

책상에 엎드려 잠든 아이들,

빨간 펜으로 가득한 모의고사 답안지,

한숨 쉬며 스마트폰으로 입시 커뮤니티를 들여다보는 모습...

이번에도 안되면 재수해야 하나요?"

"지방이라도 가야 하나요?"

"유지반이라도 다녀볼까요?"

그런데 알고 계시나요?

지금 이 순간에도,

세계는 한국의 의료인을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

호주의 톱 병원들이,

캐나다의 유수 의료기관들이,

뉴질랜드의 재활센터들이...

우리 아이들의 꿈과 열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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